9월 3~4주차 봉사활동

날씨가 꽤 시원해졌습니다. 환절기 몸조리 잘 하고 계시나요? 하동군 자원봉사센터입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동안의 봉사활동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마음 따스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

9월 19일 토요일,

'추석맞이 내고장 가꾸기'라는 주제를 걸고 덕포마을 청년회, 금남고등학교 학생 분들이 모여

마을 근처에 난 길 곳곳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합니다.

다가오는 명절 고향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즐겁고 편안히 지내고 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9월 22일 화요일,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자연보호협의회 뿐만이 아니라 근처 기관 분들 또한 캠페인에 함께했는데요, 마침 장날이었던 날 복잡할 법도 한 시장길을 질서지켜 다니며 저탄소 생활 실천에 관한 홍보를 하셨습니다.  

 진교면 적십자봉사회 

9월 20일 일요일,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우리명절에 대해 자연스레 조금씩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송편을 빚으시는 분들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금남면 바르게살기운동 - 갈매기노래봉사단

9월 22일 화요일,

노량실버타운에서 노래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시간이 나실 때마다 종종 이렇게 어르신들께 흥을 전해드리는 분들의 온정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목소리가 따뜻함으로 퍼져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