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매서워지고 있는 11월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병원에 나가기도 힘들어지는데요, 난방을 하기에도 벅찬데 병원은커녕 상비약도 없어 몸을 돌보기 쉽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주변에 많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의 지원을 받아 하동 관내의 저소득 세대 20세대에 방문하여 각 한 상자씩,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님들께서 예쁘게 만들어주신 약상자를 전달했답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찬 날들이었답니다! 현장에서 함께하며 마주한 웃음은 사진으로는 담아낼 수 없을 정도예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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