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두점마을] 이.미용 전문기술봉사활동

 

 

안녕하세요~

 

몇일전 저희센터로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중증 장애인이신 딸이 한분계신데

거동이 불편한데.. 추석을 맞이해서 미용해주실분 안계시냐면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곧바로 저희 센터에서는 전문기술봉사단에 소속되어 계신

유춘순 회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회장님께서는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고,

추석 전이라 개인적으로 일을 하시면서도 바쁘신 시간을 뒤로하고

봉사를 위해 금남에서 먼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더우신 날에도 땀이 비오듯 흘리면서 열심히 묵묵히 머리를 손질해주시고 계십니다.

 

선풍기를 틀어드리고 싶었지만 머리카락 날린다고 거부하시는 유춘순 회장님!

묵묵히 고생하시면서 봉사를 해주시는 회장님 모습을 뵈니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봉사를 마치시고 회장님께서는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며 좋아하셨지만

 

오늘같이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전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미용봉사자분들께서 많이 모집이 되어

 

한분 한분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분들께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오늘 더운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유춘순회장님

감사드리고 오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