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동군자원봉사센터입니다.
오늘은 지난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우드아트 거울과 냅킨아트 부채를 나눠드릴려고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와 흥룡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우드아트 거울은
저번주는 우드아트 거울을 금성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는데요
저희가 한곳에 다 드리기가 힘들어서
두곳을 선정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달한곳은 하동에 위치하는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한번 들러볼까요 ??
제일 먼저 저희 센터 직원들을 맞이 해준 아이들입니다~
겉으로 '거울이 작다' '남자가 무슨 거울이냐'
이러던 아이들이 저희 갈때까지 거울을 보고있더라구요 ^^
역시 남자나 여자나 거울보는건 누구나 좋아하는듯!! ㅎㅎ
어머~!! 아이들이 우쿨렐레를 배우고있는데
강사님!!!! 어디서 많이 뵌분이죠 ?^^
작년에 저희 센터에서 우쿨렐레 교육을 해주셨던 강사님이
여기 계시네요^-^
박재홍 강사님!! 자꾸 거울에 얼굴이 안들어간다고 투정중 !
강사님 얼굴이....크...큰.......!
자! 우쿨렐레 하는 아이들에게도 나눠줬구요 ~
나눠주고있을때 방문 한 예쁜 어린이에게도 전달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다 전달하고
센터 선생님들께도 다 드렸는데요~
아이들보다 더 좋아해주는 선생님들을 보니
전달하는 입장에서 저희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흥룡리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더운날씨 때문인지 어르신들께서는 시원한 정좌에 앉아계셨는데요.
앞서 오전에 갔을때는 두분만 계셔서 두 어르신들께 부채를 전달하고
오후에 다시 방문하였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계셔서
학생들과 함께 부채를 나눠드렸습니다.
한어르신께 부채를 드렸는데 부채에 부착된 저희 자원봉사센터 스티커를 보시고
천천히 읽으시더라구요~
작은 글씨라 보기 힘드실줄 우리가 어디서왔는지
전화번호가 몇번인지 읽어가시는데
저희는 깜~~짝! 놀랐습니다 !
오후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는 소릴들어서
2시반쯤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오잉? 이게 뭐꼬 ?"
"할아버지~ 청소년봉사단이 어르신들께 드릴려고 직접 만든거예요~"
"이뿌네~잘만들었다~"
"앞으로도 자주 온나" 하시며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부채를 나눠드리면서
어르신들께서는
어쩌면 부채를 이렇게 이쁘게 만드냐는 말씀과 함께
저희에게도 좋은 덕담까지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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