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봉사활동 일파만파 릴레이활동
한국부인회 하동지회와 함께
2022.01.17.
주방세제 대신 설거지비누는 어떠세요?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동에는 지난주 홍매화가 개화를 알리면서 코로나로 위축된 겨울날 따뜻한 낭보를 전해왔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이게 마냥 봄이 찾아온다며 기뻐할 만한 소식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겨우내 날씨가 너무 따뜻했기 때문에 너무 일찍 피어버린 거예요!
2월 중순에야 꽃망울을 터뜨릴 줄 알았던 매화가 한 달이나!
사실 지구 전체가 따뜻해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일 거예요.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찾아오기도 하고, 사계절은 점점 봄과 가을의 입지가 좁아져가고 있기도 하죠.
점차 우리가 살기에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더 나빠지기 전에 우리가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해보셨나요?
꽃이 제 때 피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는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 아주 작지만 훌륭한 실천을 오늘 소개하려고 해요.
하동시장 두꺼비광장에 나가볼까요?
오늘 함께해주실 분들은 바로~
지난 달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활동으로 함께 비누를 만들어주신 한국부인회 하동지회 회원 여러분입니다!
설거지비누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 또 조금은 낯선 설거지비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요목조목 알려드려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친근한 목소리에 이끌려 뒤돌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부인회!
한 걸음 나아가 이 작은 비누가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계시네요.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만이 아니라 상인으로 일하는 분들께도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줄이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기도 했어요.
시장바닥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 회원분들의 열의가 전해지고 있네요.
마지막 설거지비누까지 나눠드리고 설명이 끝나면 오늘의 활동은 끝!
한지, 크라프트지 등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 대신 종이를 사용해 포장한 비누를
여러 번 재활용한 종이가방에 담고 다니면서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줄이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WRITER .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NO!
주방세제 대신 설거지비누는 어떠세요?
ⓒ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1.28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0) | 2022.01.28 |
---|---|
2022.01.20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1/4분기 이사회의 (0) | 2022.01.24 |
2021.12.29 2021 하동군 자원봉사활동 종합시상식 (0) | 2021.12.31 |
2021.12.28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연말연시 하동사랑상품권 전달<로뎀나무숲 공동생활가정,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0) | 2021.12.31 |
2021.12.15 친환경 고체 주방비누 만들기<한국부인회 하동지회> (0) | 202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