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 코로나OUT! 새마을 방역봉사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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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OUT! #새마을_방역봉사대 출동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오미크론으로부터도 안전한 하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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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손 닿는 곳 구석구석 코로나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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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른 요즘 안녕하신가요?

오미크론 체제에 들면서 불안을 품고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백신도 잘 맞고, 손도 자주 씻고 소독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면 걱정 없을 거예요.

이제 지나가는 감기 정도로 생각하시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마음을 다잡아보는 게 어떨까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는 하동을 위해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출동합니다!

오늘의 코스를 한 번 따라가볼까요?

 

 

여기는 새마을입니다. 준비가 한창이네요.

오늘은 어떻게 움직일지, 누가 어느 곳을 담당할지 체크가 끝나면

방역기에 소독약을 넣고, 흔들려서 쓰러지지 않게 잘 실어서 출발해볼게요!

먼저 도착한 곳은 하동송림공원!

하동을 대표하는 공원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에서 출발합니다.

깨끗하게 잘 준비된 화장실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여럿 쓴다고 생각하면 선뜻 쓰기가 어려운 분들도 많을 거예요.

운동이 끝나면 몸을 깨끗이 정리하는데, 정작 많은 사람들이 손을 대는 물건을 만지기도 쉽지 않고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놀러 나온다면 각별히 주의해야겠죠?

모처럼 나와서 잘 놀고 왔는데, 코로나에 걸려서 아프기라도 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식수대도, 운동기구도 사람의 손이 닿을만한 곳을 샅샅이 소독하고 나면, 송림은 끝!

이제 읍내로 이동해볼까요?

하동도서관 앞 버스정류장부터 시작해, 터미널로 가는 길에 있는 정류소에서 멈추어 소독을 해요.

조금 더 지나가면 시장과 가까운 버스정류소가 마주보고 있는데요,

바로 앞이 병원인 곳도 있어서, 어르신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춥지만, 밖에서 잠시만 기다려달라 말씀드리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아요.

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제법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정류장도 많았지만, 그 많은 곳도 허투루 닦는 법이 없답니다.

드디어 터미널 도착!

터미널은 자체적으로도 꾸준히 소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지나칠 수는 없었어요.

똑똑, 계신가요?

화장실도 잊지 말고 깨끗이 만들어주도록 해요.

그리고 바로 가까이에 하동역이 붙어있어서, 곧장 양해를 구하고 승강장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길 난간도, 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대합실도, 오는 열차를 기다리는 대기실도,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요.

에스컬레이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손잡이를 안 잡을 수가 없는데요,

여기까지 꼼꼼히 닦았다면…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하동공설시장으로 들어가볼 거예요.

먼저 내린 팀은 정류소에서 출발하는데요,

먼저 내부를 싹 훑고 또 사람이 앉거나 손을 댈 만한 곳을 닦고, 또 닦았어요.

시장에서도 공중화장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텐데요,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두꺼비광장으로 오기까지 꼼꼼히 소독을 했다보니

진작 소독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 채워야 했어요.

마지막으로 두꺼비광장에서 찰칵!

소독약이 가득한 방역기계를 드는 것도 여간 일이 아니었는데, 종시 밝고 진지한 얼굴로 임해주셨어요.

열심히 달려오신 새마을에 큰 박수!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하동청실회 등 여러 단체와 릴레이 방역활동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각 읍면 구석구석 더 가까운 곳에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에서 찾아가는 방역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앞으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하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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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하동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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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는 구석구석 코로나 OUT!

새마을 방역봉사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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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