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와 함께하는 #모두의 습지_자연스럽게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
" #안녕_함께할게 "
2021.07.08.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하동군자원봉사센터×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습지 생각!
여기는 악양 동정호! 오늘은 따사로운 볕 대신 몽실몽실 구름이 함께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경상남도람사르재단에서 생태해설사 선생님께서 찾아와주셔서,
습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집을 만들어주고 쓰레기도 줍기로 했어요.
오늘의 주인공들은 듬직한 등빨을 자랑하는데요,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하동고등학교 '꿈드림 교실'과 함께하는 학생들!
습지에 대해 알고, 또 많은 실천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인식을 심어주면 어떨까~ 생각했답니다.
거기에 지난번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와 함께해준 어린이 친구들도 무척 좋아했는걸요?
옹기종기 모여앉아 원도 그려보고, 실타래를 풀어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요.
이번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제 본격적으로 친구들이 움직일 시간이에요! 바로~ 새집 만들기!
학교에서도 만들기는 여러 번 해봤겠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와 망치질 뚝딱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일 거예요.
솜씨들이 참 좋죠?
완성된 새집과 함께 모여 치얼스♪
이대로 밖으로 나가 새집을 달아주고 쓰레기까지 주우면 참 좋았을 텐데…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라니!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장마철이니 별 수 없었나봐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두꺼비들은 비오는 날씨를 좋아하겠죠?
괜찮아요, 우비를 착실히 두르고 걸음을 옮겨봐요. 직접 둘러보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으니까요.
궂은 날씨 속 새집은 새로 달아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들이 습지에 대해 새로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습지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데 앞장서줄 테니 걱정은 없을 거예요.
거기에…아직 우리에겐 9월에 있을 3회차 활동이 남아있는걸요?
한 번만으로는 부족해요,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자연 속에 살아갈 테니까요!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겠죠?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마무리하려 해요.
그럼,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 하동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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